오늘은 테슬라의 주가 가격 인상과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슬라 가격인상]
테슬라는 미국에서 차량 가격을 인상했으며, 이는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세 번째 변경으로 모델 X 및 모델 S 기본 및 체크무늬 자동차의 비용을 1000달러 인상했습니다.
기본 모델 S의 가격은 현재 88,490달러로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가격 인하를 시작하기 전 연초의 104,990 달러보다 여전히 훨씬 낮습니다.
모델 X의 가격은 98,490달러로 올랐고 체크 무늬 버전은 현재 108,49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또한 자사 웹 사이트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모델 Y의 가격을 250달러 인상한 47,490달러에 책정했습니다.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는 올해 최소 6번 가격을 조정했습니다. 목표를 쫓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마진 축소를 방어하기 위해 인상했습니다.
상하이 소재 컨설팅 회사인 LMC 오토모티브의 존 젱 전무이사는 "테슬라가 이전에 여러 차례 가격을 인하하면서 이익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에 마진을 늘리려고 시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테슬라가 가격 조정 방향이 역전되고 있다는 신호를 잠재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점진적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4월 20일 회사의 주가는 1분기 실적에서 공격적인 가격 인하가 마진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약 10% 폭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이후 3주동안 5,6% 상승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40%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테슬라가 제동방법을 변경하고 가속 페달 사용에 대한 더 많은 경고를 허용하기 위해 1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이라고 중국 시장 규제 기관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 조치는 중국 규정에 따라 '제품 리콜'로 설명되어 있지만, 운전자가 환불을 위해 테슬라에 차량을 반환해야 하는지 또는 자격이 있는지 여부는 즉시 명확하지 않습니다. 5월 29일부터 미국 자동차 회사는 수입 및 중국산 모델 S, 모델 x, 모델 3 및 모델 Y 자동차 110만 대에 대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국가 시장 규제 관리국이 발표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운전자가 회생 제동을 끄거나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았을 때 충분한 경고를 제공하지 않아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회생 제동을 끄는 옵션을 복원하고 가속 페달을 세게 밟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생 제동은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잉여 에너지를 배터리에 공급하여 주행 거리를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테슬라는 2020년 이후에 생산되는 자동차에서 이 기술을 끄는 옵션을 비활성화했습니다.
중국의 일부 소비자들은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원페달 드라이빙이라고도 알려진 이 기술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운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을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다고 불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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