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마기간

 

 

 

[2023년 장마기간]

 

 

2023년 6월 서울 부산 제주도 장마기간 

 

대한민국은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오호츠크해 기단 사이에 정체 전선이 나타날 때 장마로 인정하는데, 평균적으로 6월 하순쯤 시작됩니다. 19일 제주지역부터 시작해 25일 사이에 중부지역까지 점차 확대됩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의 장마가 평년과 비슷한 시기(19일 전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내륙 지역의 장마 시기는 평년(25일 전후) 보다 늦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통 6월 19~25일 사이 제주지역부터 중부지역까지 정체전선이 확대되기 시작해 약 한 달 동안 장마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기상청의 중기예보상 6월 14일 까지는 큰 비 없이 대부분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6월 20일 전후로 남부지방,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3년 7월 장마

 

현재 온라인에서는 '7월에는 5일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매일 비가 내릴것이다' 라는 내용의 장마 괴담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올여름에도 엘니뇨 현상 탓에 예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거란 전망이 있습니다. 또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잦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은 올 7월과 8월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43~47%라고 보고있습니다. 

 

 

 

 

 

2023년 일본 장마기간

 

오사카를 포함한 긴키와 도카이 지역, 후쿠오카가 있는 규슈 북부, 시코쿠, 주코쿠 지역 등은  작년보다 11일에서 16일 빠른 지난달 29일부터 이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화요일부터는 장마 앞선이 남쪽으로 떠나, 장마 중 휴식이 되는 곳이 많아지겠지만 한랭 소용돌이의 영향으로 날씨의 급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장마 전선이 오키나와 부근 정체로, 전선 위를 저기압이 통과하는 경우도 있어, 종종 비가 내리는 방법이 강해집니다. 주 후반에 걸쳐 폭우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는 1시간에 50mm를 넘는 매우 심한 비가 되어, 번개나 돌풍을 수반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14일부터는 상공 5500m 부근에서 -15℃ 이하의 한기를 동반한 한랭 소용돌이가 접근해, 15일부터 16일에 걸쳐 일본 열도의 상공을 통과할 전망입니다. 

 

장마전선과 태풍 3호 구촐 경로를 둘러싼 활발한 비 구름이 걸리기 쉬워질것으로 예상되며 하치조지마 등 이즈제도 남부에서는 일시적인 강한 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